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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하은별 최예빈 학폭 논란


하은별 학폭


요즘 가장 인기있고 저도 매주 기다리는 드라마인 펜트하우스. 그리고 거기서 하은별 역할로 맹활약 중인 배우 최예빈이 학폭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어요. 악역으로 출연 중이긴 하지만 예쁘장하고 참한 모습에 자주 눈이 갔었는데, 이번에 연이어 터져나오는 연예계 학폭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어요.

 

 

하지만 학폭 논란에도 이에 상반되는 주장들이 나오고 소속사 측에서도 극구 부인하고 있어서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지켜봐야 해요. 그러면 어떤 내용의 주장들이 오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았어요. 그 전에, 배우 최예빈이 누군지 알고 가야겠죠?

 

 펜트하우스의 감초 하은별(최예빈)

 

배우 최예빈은 2020년 최고의 드라마인 펜트하우스에서 데뷔했어요. 천서진과 하윤철의 외동딸 하은별 역할로 출연해서 2021년 펜트하우스2에도 연달아 출연 중이에요. 1998년 9월 2일생인 최예빈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되는 뛰어난 피지컬이 매력적인 배우에요. 키가 170cm라고 하니까 말이죠. 

 

 

포털사이트에 하은별을 검색하다보면 '하은별 라바' 라는 연관 검색어가 눈에 띄는데요. 이것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화내는 장면을 많이 촬영했는데, 이 화내는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라바와 닮아서 만들어진 연관 검색어에요.

 


그러면 펜트하우스가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배우 최예빈에게 도대체 어떤 주장이 나오고 있는 걸까요?

 

 

 하은별 학폭 논란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어요. 중학생 때 최예빈에게 따돌림과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인데요.

 

 

글쓴이는 졸업앨범과 학생증, 성적증명서 등 각종 증빙자료들로 인증을 하면서,

 



친구네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요즘 유행한다는 드라마에서 최예빈이 나왔다.
긴가민가했지만, 극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니 나에게 하던 모습과 똑같아서 최예빈인 걸 알았다.

 


라고 주장했어요.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 최예빈이 성격이 좋아보인다며 친구하자고 했다가 글쓴이와 가장 친한 친구랑 합심해서 왕따시켰다고 주장했어요. 그리고 같은 반인 적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 걸어가는 내내 귀에다가 '죽으라고 XXX아' 등 심한 언어폭력을 했다고 해요.

특히, 최예빈펜트하우스에서 악역인 하은별 역할을 하면서 잊고 살았다가 글쓴이에게 했던 그 표정, 그 말투, 비꼬는 표정까지 똑같이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다고 해요.

 

물론, 아직까지는 확인된 바 없는 주장일 뿐이에요.

 

 최예빈 소속사 측 주장


최예빈의 학폭 논란의 불씨가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배우 최예빈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는 3월 1일 입장문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글쓴이의 주장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어요. 거기다가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판단할 수 없어서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확인했지만, 게시된 글의 내용과 모두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어요. 맞는 말이에요.

 

 학폭 논란에 동창생의 반대 주장들

 

최예빈 학폭 논란과 반대되는 주장들이 등장했어요. 한 동창생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인데 절대 학폭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순수하고 배우라는 꿈을 위해 공부와 취미 등 무엇이든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고 해요. 그리고 중3때 글쓴이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친구도 바로 배우 최예빈이었다고 해요. 제일 처음 장례식에 와주고 고등학교 때도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할 때 자주 찾아와 외롭지 않게 해주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펜트하우스 하은별 최예빈 학폭 논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렇게 양측 주장들이 상반되는 가운데, 본인도 소속사를 통해 논란을 극구 부인하며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나온 주장은 없어서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 채로 진행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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