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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탱크 리쌍 길 폭로 가세연 추가 영상


리쌍 길

 


지금 리쌍 길에 대한 프로듀서 탱크의 폭로 영상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길 폭로 영상이라해서 봤는데, 처음에는 본인이 본인을 폭로한다는 건 줄 알았어요. 혼자서 너무 흥분된 상태로 횡설수설 말을 하다보니까 내용이 점점 혼자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폭로자가 욕을 먹고 있어요. 지금은 프로듀서 탱크의 리쌍 길에 대한 폭로 영상은 많은 논란이 된 후에 삭제된 상태인데, 도대체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서 정리를 해봤어요.

 

 

 

 탱크 길 폭로와 폭로자가 욕먹는 이유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탱크, 본명은 안진웅입니다.


쇼미더머니5에서 호랑나비라는 곡을 작곡하였고 이 업계에서 대략 7년간 일하여

 

이하이, 버벌진트, 백지영, 옹성우 등의 가수들의 곡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가수입니다.

 

 

 

실제로 호랑나비를 찾아보면 안진웅이라는 이름이 작곡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장모를 동원하고 부인과 아들을 팔아 동정심을 유발하여 자신의 컴백 기반을 삼으려고 했으며,


기부한다는 기사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서래마을에 100평 가까운 크기의 빌라에서 호의호식하고


골프를 치러 필드를 다니는 등 끊임없이 복귀를 노리고 있고,

 

본인이 강조하는 반성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길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면서 반성없이 놀러만 다니고 호의호식한다는 말인데, 글로만봐도 확실히 흥분된 상태로 얘기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는 여성혐오행위, 매니저 폭행,

 

4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사귀면서도 클럽에서 원나잇을 즐겼으며,

 

1년간 저를 비롯한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렸고

 

이에 대해 어떠한 돈도 당연하다는 듯이 지불 하지 않았고,

 

 

자신에게 다른 작곡가가 표절 소송을 걸겠다고 협박을 하자

 

저에게 그것을 뒤집어 쓰라고 협박을 한 행적도 있습니다.



그는 무한도전 하차 뒤에 자숙하는 적 없이 바로 음반을 준비했고


방송 복귀 전까지 나는 팀을 꾸릴 것이다.


나는 쇼미더머니5로 복귀할 것이며 너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곡을 써봐라.


그렇게 쓴 곡이 냉장고라는 곡이었습니다.



무도 하차 후에도 자숙 없는 사람이라는 걸 말하고 있어요.

 

 

 



무한도전 연습실에 저와 다른 세 명이 프로듀스를 사실상 가둬놓고


정확히 120만원이 들어 있는 체크카드를 주며, 이로 4개월간 밥을 사먹도록 했습니다.


언어폭력과 폭행행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 지침에 어긋나는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확실히 잘못되었어요. 120만원으로 4개월이면 한 달에 30만원으로 3명이서 쓸 수 있는데, 거의 한끼당 천원 꼴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무도하차 이후에 무도연습실에 가둬두고 그랬다는데, 뭔가 좀 이상하네요.

 


그에게는 당시 4명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분이 故 오인혜 누나였습니다.


하루는 그가 저와 다른 두 명이 프로듀스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그녀는 집에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당연하다는 듯이 집안 정리와 청소를 했습니다.


길이 문을 쾅 닫으면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X나 시끄럽네 XX"

 


여기가 故 오인혜를 말하는 부분인데 남을 험담하면서 고인을 이용했어요. 한마디로 길이 그녀에게 욕을 했다는 건데, 그냥 특별한 내용없이 길의 여친 4명 중에 한명으로 밝혀져서 오히려 고인의 명예만 더러워진 것 같아요.



 


아이 양이 장기하님과 교제하던 시기였는데,


아이유양이 자신과 장기하님이 노래방에서 데이트하면 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냈고,


그는 그것을 보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X하네, XXX"

 

 

여기서도 또 아이유 장기하의 사적인 부분을 얘기했어요. 길의 인성을 얘기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왜 자꾸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는걸까요?

 


그는 코디 매니저 등에게 수시로 언어폭력을 행사하였고 때로는 직접적으로 폭행했습니다.

 

그래서 유재석 형님이, 때로는 하동훈 형님이 따로 불러서

 

분위기 망치지 말라고 혼을 했다고 합니다.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들은 얘기를 저격에 쓰고 있죠.

 

 

 

 

그리고 전 매니저였다가 다시 돌아온, 그에게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이 와있었습니다.

 

 

쇼미더머니5의 호랑나비가 김흥국 선생님의 호랑나비를 쓴 작곡가님께


표절했다는 이유로 고소에 처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편곡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사람이 독단적으로 혼자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흥얼거리며 정한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 솔직히 우리 회사에 있을 때 아무것도 한 거 없잖아. 그러니까 이거 다 네가 뒤집어쓰자.


지금 당장 메일로 서류 보낼 테니까 도장을 찍어서 보내 새끼야

 


저는 솔직히 용역 깡패인 줄 알았습니다. 이 통화내용을 전부 저장해서 하드에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길의 매니저한테 협박을 받은 거에요. 물론 길 측이지만 매니저가 저렇게 말을 한 거죠.

 


양심이 있으면 그런 식으로 불쌍한 척 하면서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과하십시오. 당신과 연고나되어 자살한 사람이 벌써 3명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셔야죠.



여기까지가 프로듀서 탱크의 폭로 내용이에요. 어쨋든 뭔가 개인의 연애사, 사생활 그것도 연예인 실명으로 횡설수설하면서 감정에 호소하는게 많이 보여요. 그냥 노예계약과 표절협박만 얘기해도 될 것을 쓸데없는 내용을 넣어서 폭로자가 오히려 욕을 먹고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증거가 없어요. 최근 논란이 많았던 학폭 논란도 최소한 졸업사진첩이라도 공개를 하는데, 여기는 증거가 하나도 없어요. 물론 지금까지의 얘기가 사실이라면 길은 정말 회생불가인데, 이제 길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리쌍 길 과거행적

 

 

길은 지난 2004년과 2014년, 2017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무려 세 번이나 음주로 걸려서 자숙한다면서 방송을 쉬고 있는데 뜬금없이 아이콘택트에 나와서

 



'아이콘택트' 길 "아내와 아들 있다"...3년 전 못 밝힌 이유 공개

'음주운전' 길, '아이콘택트' 방송 복귀..."오해 바로잡기 위해"

 

뭐가 오해란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듀서 탱크 폭로에 의하면 자숙은 커녕 골프를 치고 호의호식한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1년 전 가세연에서 길에 대한 폭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길이 방콕, 싱가폴로 골프 여행을 다니고

 

여자들을 만나려고 총각행세를 하고 다니는 거다.

여배우와 걸그룹 멤버를 만나고 다녔다.

 

 

제보자들도 이미 있고 확신에 차서 얘기를 했었어요. 아마 저게 거짓이라면 이때 이미 길이 김용호 연예부장에게 법적 대응을 했을 법도 한데 그런 게 없었어요. 그러면서 가세연 영상의 썸네일에 여배우와 걸그룹의 실루엣이 나오는데, 소름돋게도 오인혜의 실루엣과 굉장히 흡사해요.

 

 

 

걸그룹은 시크릿의 포이즌 시절에 한선화의 쩍벌춤과 비슷해요.

 


어쨋든 이 말대로라면 아이콘택트에서 길이 마치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했는데 모두 거짓말인 거에요.

 

 

그래서 길이 아이콘택트에서 말하는 오해가 뭐냐면 과거에 아기가 있다는 신문기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당시에는 의혹들을 부인했지만 그게 타이밍을 놓친 거라고 해요. 그래서 아내는 미혼모처럼 집안에서 지내야만 했다고 해요. 그리고 저 방송 이후로 복귀한 게 아빠본색 모두 채널 A네요.

 

 

 길 측의 주장

 

프로듀서 탱크의 폭로에 대하여 길 측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해요. 길의 법무법인 오라클은,

 


탱크는 아무런 비용도 부담하지 않고, 함께 작업한 음악의 저작권 지분 배분만 받았다.

 


길이 일방적으로 업무를 지시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탱크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어째서 함께 작업한 '호랑나비'의 저작권 지분율이 길보다 세 배가 높은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또한 멤버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무한도전 연습실에 언제 어떻게 사람을 가둘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호랑나비'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길이 탱크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려 했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이다.


저작권료의 일정 지분을 양도 및 양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취한 것일 뿐,

 

그 과정에서 어떠한 협박이나 강요도 없었다.

 


탱크는 오로지 길을 깎아내리려는 목적으로 고인까지 언급하기에 이르렀고,

 

관련 없는 무고한 연예인들까지 거론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어요. 그리고 추후 길의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2차 입장을 낼 것이라고 해요.

 

 

 프로듀서 조용민과 탱크 추가 영상

 

한편 길 탱크와 함께 작업한 매직 맨션의 프로듀서 조용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탱크 안진웅의 글을 보고 이 시간에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휘말리게 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 되어 쓴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어요.

 

장문이지만 큰 내용은 없고 탱크가 2016년 '쇼미더머니5'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한 여성듀오 곡 녹음 과정에서 탱크가 잘못해 길에게 혼나 작업실을 나가면서 이번 사건의 시발점이 됐을 거라 추측했어요. 그리고 길이 식비를 비롯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작곡비를 안받은 적도 없고 저작권을 부당한 비율로 받은 적이 없다며, 모두 똑같이 나눠받았다고 해요.

 


그러자 탱크는 추가 영상을 통해서 자신이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며 통화 녹취록 등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어요. 다만, 돌이켜보니 이미 고인이 되신 분들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용한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결국에는 실명 거론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만 자신이 말한 폭로는 모두 진실이라고 강조한건데요.

 

지금까지 리쌍 길 폭로 프로듀서 탱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양측의 의견이 대립대는 상황에서 길의 과거행적들도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요. 아직까지 증거없이 폭로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길의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2차 입장을 낸다고 하니까 그 내용을 보고나서 잘잘못을 따져봐야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무고한 제3자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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