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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분식집 가격 논란 정원분식
쯔양 분식집
요즘 '먹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있죠? 바로 쯔양이에요. 유튜브 구독자 300만,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기록한 쯔양은 어마어마한 양을 먹는거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인데요. 특히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환원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나올 정도라면 그 인기는 이미 말할 것도 없어요.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 분식집 가격 때문에 논란이 있어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쯔양은?
쯔양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에요. 키는 161cm에 몸무게 48kg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 몸무게를 유지하는지 비결이 궁금하네요. 쯔양의 이름과 말투 때문에 중국인이냐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는데요. 쯔양이라는 이름은 본명 박정원의 초성을 딴 ㅈㅇ을 빠르게 읽다가 만들었다고 해요.
라면 18봉지를 한번에 먹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쯔양의 수입은 과거 인터넷 방송 초반에는 월 3~400만원 정도 벌다가 2019년에는 월 6~8,000만원을 벌었다고 해요. 몸집이 작고 왜소한데 어마어마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오이와 같은 채소와 매운 음식은 잘 먹지 못한다고 해요.
쯔양 분식집 가격 논란
그런 쯔양이 이번에 구설수에 올라 왔어요. 이번에 가게를 하나 오픈 한다고 하는데 가격이 논란이에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8,000원, 어묵 새우완탕 7,000원, 닭껍질과 가라아케 2,800원
떡볶이 9,000원, 튀김김밥 5,500원
갈비 만두 튀김 5,000원, 순대볶음 7,000원, 연어장덮밥 10,000원이에요.
그래서 커뮤니티 의견들을 보면 대부분 비싸다는 의견이 많이 있어요. 대식가 유튜버라서 그 컨셉에 맞게 양도 많을 줄 알았는데 양이 적다는 의견이 많아요.
그런데 이 집이 술집이라고 생각해보면 가격이 크게 비싸 보이지 않아요. 어묵 새우완탕 7,000원, 떡볶이 9,000원, 순대볶음 7,000원. 술집이라 생각하면 그리 비싼게 아니에요. 그리고 실제로 메뉴로 술상을 팔아요. 그러니까 이게 술집 컨셉이 있기는 있는데, 겉모습이나 인테리어를 보면 또 술집보다는 그냥 분식집이에요.
쯔양 입장은?
그래서 이러한 가격논란에 쯔양이 입을 열었어요. 기자회견 컨셉의 영상으로 직접 반박에 나선건데요. 6,500원 떡볶이의 떡은 54개라고 해요. 타사 브랜드와 그램 수까지 비교하는 설명을 하면서 쯔양 분식집 메뉴가 양이 결코 적지 않은 걸 보여줬어요. 그리고 그릇이 깊어 겉보기에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어요. 실제로 먹은 후기들을 살펴봐도 양이 결코 적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지금까지 쯔양 분식집 정원분식 가격 논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원래 2월 1일에 오픈하기로 했던, 쯔양 본명을 따서 만든 정원분식은 오픈 일정을 미루고 문제점을 조금 더 보완해서 오픈하겠다고 했어요.